Book Review/일본소설 - 그 외 작가36 다카노 가즈아키 <제노사이드> 리뷰 – 인간은 과연 '인간적'인가? 현재의 인류보다 뛰어난 신인류의 등장, 인간 본성에 묻습니다. 인정할 수 있는지를….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본격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흡입력 있는 전개와 깊이 있는 주제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입니다.소설을 읽기 시작하면 잘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어째서 우리는 인간끼리 서로 죽이고 두려워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책표지 인용제노사이드 GENOCIDE민족, 종족, 인종을 뜻하는 그리스어 'genos'와 살인을 나타내는 'cide'를 합친 것으로 '집단학살'을 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차례프롤로그제1부 하이즈먼 보고서제2부 네메시스제3부 탈출, 아프리카에필로그 ◈ 중요 인물 및 이야기 중심으로 분류해보기 1. 미군 특수부대의 작전 - .. 2025. 4. 10. 아키요시 리카코 <성모> 리뷰 - 모성이라는 이름의 그림자 "사랑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용서될 수 있을까?"심리 서스펜스 소설 《성모》는 이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책 소개 《성모》는 아키요시 리카코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날카로운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성모'라는 제목에서 오는 따뜻함과는 달리, "모성"이라는 존재의 양면성을 다룬 충격적인 작품입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차갑고도 서늘한 진실이 드러납니다.독자에게 강한 불편함과 심리적 압박을 주는 서사로도 유명합니다.호나미는 현재 마흔여섯 살. 세 살인 가오루가 세상에 태어난 건 마흔세 살 때다. 설마 그런 나이에 가오루를 품에 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p8 일종의 서술 트릭이자 자기 착각을 유도함으로써 사건을 감춘 채로 마지막까지 끌고 갑니다. 잔잔하던 소설은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2025. 4. 5. <I의 비극> - 요네자와 호노부 -사라진 마을, 감춰진 진실 작품소개작가 : 요네자와 호노부1978년 일본 기후 현 출생.빙과로 가도카와 학원소설 대상 (영미스터리&호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흑뢰성으로 나오키상을 포함 9개 문학상을 수상.흑뢰성은 야마다 후타로상도 수상했으며, 일본 미스터리 4대 랭킹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차례서장 I의 비극1장 가벼운 비2장 얕은 저수지3장 무거운 책4장 검은 석쇠5장 깊은 늪6장 흰 불상종장 I의 희극 소설 소개산골짜기 작은 마을 미노이시, 모두가 떠난 작은 촌락,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6년 전 유령마을이 되었던 마을 미노이시를 재생시키려는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I의 비극은 '테세우스의 배'를 떠올리는 문구로 시작됩니다. 테세우스의 배(Ship of Theseus)배의 모든 부분이 교체되었더라도 그 배는 여전히 ‘.. 2025. 4. 5. 렌조 미키히코 <백광> - 충격과 반전의 심리 미스터리 작품소개작가:렌조 미키히코 (1948년~2013년)출생: 일본 나고야주요 수상: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나오키상, 시바타 렌자부로상 등 수상대표작 : 회귀천 정사, 달맞이 꽃야정, 연문, 숨은 국화, 백광 백광 책 소개장르: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출판: 2022년 모모 출판사 옮긴이: 양윤옥 소설책과의 첫 만남의 느낌은 낯섦이었습니다.백광이 일본에서 출간된 것은 2002년이지만 한국에서 번역 출간된 것은 2022년으로,그야말로 2022년에 나온 책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첫 느낌은 오래된 투박하고 세련되지 않은 날 것 같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이유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그런 느낌의 소설책을 읽었습니다. 내용 소개 (스포일러 없음)꿈속에 인생의 중요한 한순간이라는 게.. 2025. 4. 4. 미나토 가나에 <백설공주 살인사건> 왜곡된 진실과 인간 심리를 파헤친 미스터리 리사코의 통화 내용에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키 노리코'가 시구레 계곡 숲속에서 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소설은 사건 용의자로 의심되는 인물들의 전화통화와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에 접근하게 되고 그 내용은 모두 각자의 주관과 이기심이 들어간 이야기로 변형되어 들려줍니다. 미나토 가나에의 작품 중 처음으로 만났던 소설이었습니다.몰입되어 한 번에 그대로 다 읽었던 소설 입니다. 몇 시간을 그렇게 읽다 보니 약간의 부작용이 있었습니다.소설의 형식이 전화나 인터뷰에서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보니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혼자 계속 이야기하고 나는 그 이야기를 듣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소설을 다 읽고 나서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소설을 통해 .. 2025. 3. 28. <명탐정의 창자> 시라이 도모유키 -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문제작 자극적인 제목과 자극적인 표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이 책을 선택하고 읽은 이유는 도대체 왜 '창자'라는 제목을 사용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였습니다. 그 의미는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습니다.일본어를 모르는 나로서는 그 의미를 알 수가 없었던 내용이었다. 그런 거였구나 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제목이었습니다. 작품소개탐정사무소 조수 '하라다 와타루'의 별명이 '하라와타(はらわた)' 입니다. 《명탐정의 창자》는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책의 정보를 최소화하고 이 소설을 접한 사람에게는 생각하지 못한 장르가 될 수 있습니다.제목 '창자'에서 연상되는 느낌의 소설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이 엽기적이고 끔찍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런 .. 2025. 3. 25. 이전 1 2 3 4 5 6 다음